본문 바로가기

사비한 일상

겨울바다 추천여행지 망상해변한옥촌(with 바다열차) 물이 무서워 겨울바다를 좋아해 여름보다는 겨울에 바다를 자주 보러 가는데요. 이번 겨울에도 가족여행으로 겨울바다를 보고 왔습니다. 정동진을 자주 갔는데 정동진에선 배모양 호텔로 알려진 썬크루즈호텔을 이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정동진 주변으로는 정말 마땅한 맛집이 없어 간단히 허기만 달래고 왔습니다. 이번겨울바다는 특별히 다른곳으로 가고 싶어 찾아보던 중 평소에 눈여겨보던 한옥스타일이 보여 알아봤어요. 바로 망상해변한옥촌입니다. 외관상 사진을 보면 호텔같아 멋스러져 여기다 싶어 예약을 하려는데 검색을 해도 소셜이나 할인사이트에서는 검색이 되질않네요. 예약부터가 어렵습니다.;; 이리저리 검색해서 알아보니 이 멋스러진 한옥촌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예약사이트에서 예약을 할 수 있네요. 실제로도 망상오토캠핑리조트로 들..
디즈니에도 세계관이? 프린세스 어벤져스(feat. 프린세스 소피아) 첫째 딸아이가 좋아하는 공주 프린세스 소피아, 디즈니주니어 채널에서 방영중인 만화입니다. 디즈니만화는 다들 어릴때 즐겨보던 만화죠? 미키마우스나 라이온킹 등...저역시 만화를 좋아해 아이랑 함께 보는 편입니다.^^ 그래서 가끔 그걸로 와이프한테 혼나기도 하지요...ㅜ 처음 프린세스 소피아를 보게 된건 극장판인데요. 간단히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노래가사처럼 '평범한 마을의 한소녀가 하룻밤사이에 공주'가 되는 내용입니다. 그러면서 의붓언니인 엠버공조의 시기와 질투를 받다가 오해가풀리며 친해지며 끝나는 아주 아름다운 이야기지요.^^ 극장판에서 의붓언니 엠버공주와 소피아의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디즈니프린세스 중 한명인 신데렐라가 등장합니다. 신데렐라가 등장한 이유는 바로 올란드왕이 소피아 공주에게 딸이되어 기쁘다..
제주도를 떠나기 전 비행기 시간이 남았다면? (제주공항 근처 갈만한 곳) 여행이 막바지에 다달아 4박5일간 정든 제주를 떠나는 날이네요. 제주를 떠나는 비행기가 오후 4시라서 렌트카를 반납을 하더라도 호텔 체크아웃 후 시간이 많이 남아 공항근처에서 시간 보낼곳을 알아봤습니다. 100%코코넛카페 - 악마의 잼은...글쎄...오전10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먼저 가본곳이 샐리스호텔에서 15분거리에 있는 '100%코코넛카페'입니다. 여기에서 파는 악마의 잼이 핫하다고 해서 시식도 해보고 선물용으로 사볼까 들려봤습니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따로 손님들은 없었네요. 주문하는곳 반대편에 잼을 보관하는 냉장고가 있고 그앞에 시시용잼들이 있습니다. 전망이 괜찮길래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추천받은 '코코넛러쉬'를 주문해서 마셔봅니다.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악마의 잼을 살펴보았는데 종..
제주여행 맛집은 가지 않는다. 4박5일 도시락 투어(섬마을청년회관, 새우리김밥, 김만복김밥) 제주도를 여러번 여행을 하면서 느낀것이 맛집을 찾고 일정을 계획해도 늘 일정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아이가 하나일때도 그러한데 둘이되니 더 그리 되더군요. ㅜㅜ 다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저희 애들은 입도 짧고 밥시간이 달라서 더욱 힘듭니다. 휴가를 떠나기도 전부터 식당에서 밥을 먹을때마다 전쟁을 치루기에 아내와 상의하고 이번 여행에선 식당을 포기하고 호텔 또는 차안에서 끼니를 때우기로 했습니다. 여행 첫날부터 호텔로 가는길에 충분한 먹거리를 구입하기 위해 애월 하나로마트점에 들려 장을 봤습니다. 햇반부터 김, 컵라면 등을 구입해서 제주도에서 첫끼(저녁)를 햇반(미역국), 컵라면, 김으로 해결을 했네요. 매번 햇반만으로는 해결하기가 아이들에게 미안해 알아본 것이 도시락이었습니다. 따로 포장이 가능하며 ..
제주도 마린파크, 아이들과 함께 돌고래조련사체험(덥고 추울땐 실내로) 제주 4박5일 여행중 3일이 지나가고 4일째가 되어가다 보니 낮에는 정말 돌아다니면 안될거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이번 여름은 매우 덥네요. 4일차 오전엔 최담단감귤체험장에서 감귤(여름엔 블루베리)도 따고 모노레일도 타고 동물들도 구경하려 했으나 너무 더울 듯하여 일정을 포기하고 호텔에서 수영으로 시간을 보냈네요.^^;; 수영을 하고나도 마린파크 예약시간인 오후4시까지는 너무나 많은 시간이 남아있어 급하게 가는길에 들를만한 곳을 찾아봤습니다. 주변엔 퍼시픽랜드도 있는데 거기도 돌고래라 패스하고 제주조각공원에서 물불축제를 하는데 여기도 일정에 넣었으나 물불을 함께 보려면 하루종일 있어야해서 여기도 패스 그러다보니 갈만한 곳이 없네요. 적당히 시간때우며 있을만한 곳을 보니 조금 멀리 있지만 작년에 가서 본 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