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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한 일상

멋진 일몰과 함께하는 제주도 애월카페거리와 한담산책로 (with 지금이순간) 제주도 여행 2일차에 성산일출봉과 3일차 오전에 판포포구에서 바다수영을 하고 나니 피로가 누적되었나 봅니다. 별다른 오후일정은 없어 잠시 낮잠에 빠졌네요. 6시가 거의 다되 일어나 저녁일정인 한담산책로로 갈 준비를 했습니다. 내비에 '한담산책로'로 경로를 설정하니 애월 샐리스호텔에서 10분정도 걸리네요. 경로대로 도착하니 '담다카페' 앞 공영주차장앞입니다. 작년에 와보려고 한곳이었는데 여기까지 오는데 1년이 걸렸네요.^^;;; 도착한시간이 6시가 조금 넘어가는 시간이었는데 차량이 꽤 많이 와있네요. 다행히 한자리가 비어 주차하였습니다. 보통 시간이 늦어 차량이 많이 있는경우 길가에 주차를 하고 방문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주차를 하면 바로 내리면 되는데 생각보다 아이들 준비할게 많아 저는 먼..
판포포구, 제주도 스노쿨링 명소로 급부상 꼭 가보자 물놀이를 좋아하는 첫째때문에 모든 오후일정을 호텔 수영으로 보낼 예정이었는데 호텔수영장도 좋지만 바다에서도 수영을 해볼까 해서 알아본 곳이 판포포구입니다. 스노쿨링과 수영을하기에 좋은 핫플레이스입니다. 진짜 좋아요.^^ 이번 제주여행에도 역시 애월에있는 샐리스호텔에서 묵고있어 판포포구까지 약 30분정도 걸리네요. 조식을 간단히 먹고 준비하고 나오니 11시쯤 도착을 했습니다. 물때에 따라 수심이 바뀌곳이라 미리 물때를 검색해보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수심은 최대 3미터에서 최소 50cm정도입니다. 지금은 12~1시 즈음이 딱 놀기 좋은 수심입니다. 판포포구와 멀지않은 애월 샐리스호텔이 궁금다다면?제주도 여행 애월에서 4박5일, 다시 찾은 제주샐리스호텔 저희가 도착한 11시즈음엔 물이 대략 1미터50정도의 ..
성산일출봉 , 4번째 제주도 방문에 드디어 아이와 함께 제주도를 와이프와 연애할때 둘이서 오고, 장모님과 함께, 부모님과 함께 그리고 4번째 우리 가족4명이서 방문했습니다. 올 여름 정말 더운데 그중에도 한한 8월초에 방문을 했네요. 매번 한라산도 가보고 성산일출봉도 가보자고 했지만 항상 일정대로 되진 않더라구요. 날씨가 안좋아서, 아이가 어려서, 시간이 없어서... 참 이유가 많았네요. 이번 성산일출봉도 더워서라는 이유로 못갈뻔한거 제가 욕받이를 하면서 드디어 올라갔다왔습니다.^^;;; 이번 4박5일 여행 중 성산일출봉을 과연 언제 가야하나가 관건이었는데 결국엔 2일차에 다녀왔습니다. 마지막날에 갈까도했는데 아마 제주일정 마지막에 넣었으면 일정 중 너무지쳐서 못갔을 뻔했네요. 마지막날엔 제주폭염 재난문자까지 와서...^^역시 어려운건 제일 처음에 하는게 좋..
제주도 여행 애월에서 4박5일, 다시 찾은 제주샐리스호텔 다들 여름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저는 한창 덥고 습한 성수기인 8월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도 이맘때 다녀온거 같은데 아이 학원방학과 맞추면 내년도 이맘때 가게 되겠네요.^^;; 작년엔 부모님과 함께 다녀왔는데 이번엔 저희가족만 조촐히 다녀왔습니다. 올해도 역시 샐리스호텔에서 4박5일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작년엔 부모님과 함께라 6인이 지낼 수 있는 패밀리 스위트룸을 예약했습니다. 그땐 샐리스호텔이 생기기 얼마 전이라 깔끔하고 한창 뜨고있는 애월 근처에 있어서 결정했었는데 지내보니 괜찮아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네요. 샐리스호텔 1박가격이 궁금하다면?제주도 4박5일 극성수기 예약(가격 비교 필요!) 다시 방문한 샐리스에 묵은 방은 '겨울왕국 룸'으로 키즈룸입니다. 아이가 있다보니 키즈룸이 좋겠다 싶어 ..
경기도 가볼만한 곳 양평...'힐하우스'와 돈까스맛집 '긴자' 부모님 고향이 양평이라 어릴때부터 자주다닌 곳인데요. 큰집도 양평에 있고 지금은 부모님도 퇴직 후 양평에서 지내고 계시네요. 많게는 일주일에 한번 최근엔 한 달에 한번정도는 꼭 양평에 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평 구석구석을 자주 못 다녀보긴 했네요. 드라마촬영지로 유명한 '더 그림'도 얼마전에 다녀왔더랬죠. 사진찍기 좋더라구요. 둘째는 성장사진을 안찍어줘서 미안해서 다녀왔는데 사진 이쁘게 잘 나옵니다.^^ 그리고 양평에 '사나사'라는 절이있는데 여기 계곡이 좋거든요. 부모님이 알려줘서 20대때 친구들이랑 자주 다녔는데 어느날 방송을 타고 나서 여기도 사람이 엄청 많아졌죠. 주차하기도 힘들고요. 정배리에 있는 계곡도 지금은 보호구역으로 되어 출입이 통제되고 있고요. 혼자 알고 싶었는데...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