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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하루를

아디다스 키즈 운동화(엔5923) 딱봐도 이쁜 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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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어린이집에 입소를하면서 신발을 편할걸로 준비하라는 입소안내문을 보고 알아보던중 눈에 확띄는 신발을 찾았습니다. 원래는 아디다스나 나이키에서 신발을 사 두 딸을 맞춰 신켜보려했는데 첫째의 확고한 취향덕에 그러질 못했었네요. 


첨에 눈여겨보던 신발은 아이다스 키즈에서 판매하는 ‘슈퍼스타360인펀트’인데요. 제가 슈퍼스타 신발을 신고있기도해서 함께 맞춰신어보려했는데 앞선 말씀드린거처럼 첫째의 반대로 구매를 미루다보니 이제는 너무 많은 아이들이 신고 다니고 있네요. 유치원신발장을 보면 다 비슷한 신발들...ㅠ


유치원에 가보면 거의다 위와 비슷한 신발들이죠. 그래서 열심히 아디다스 공식홈페이지에서 찾아보는데 뒤에서 “이쁘다~”라는 둘째(28개월)의 목소리가 들리네요. 다시한번 확인을 해봅니다. 역시 이쁘다고하는데 첫째도 궁금해하면서 오더니 이쁘다네요. 세트로 구매해야겠습니다.


 

설 연휴전에 구매했는데 설 지나서 받고 다음달 20%할인을 하네요.ㅜㅜ


유아용은 120~160까지 사이즈가 있네요. 첫째가 이제 2학년 올라가는데 애매하네요. 여아용으로 검색하니 동일한 제품이 있습니다. 모델명은 살짝 다르네요. 여아용은 170~210까지 사이즈가있네요. 하지만 정확한 사이즈를 몰라서 온라인 구매를 망설이다 다음날 아침 백화점 아디다스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많이들 신는 슈퍼스타는 있는데 제가 찾던 제품은 판매를 하지 않네요. 그래서 직원에게 문의를 해보니 온라인 전용제품들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일단 슈퍼스타랑 사이즈는 비슷할거같아서 신어보고 사이즈 맞춰서 집으로 왔네요. 그냥 발사이즈는 120정도인데 신어보니 130이 딱 맞아서 조금 여유있게 140신으면 되겠네요. 첫째는 학교에 있어서 비슷하게 발사이즈에 20정도 더해서 190으로 구매해야겠네요.. ㅋ^^;;;


바로 집으로 와 아디다스 공홈에서 주문했습니다. 


배송은 설연휴 다음날인 7일 배송되었어요. 참 사이즈 아담하네요. ㅎ


배송을 받고보니 유아용(36개월까지)은 신축성있는 밴드로 고정되어있고 추가로 끈으로 맬수 있는 여분의 끈을 함께주는데 반해 여아용(4세이상)은 신발끈으로만 되어있습니다.


 

 

 

 


신발끈은 일반적인 운동화끈이 아닌 선물용 리본끈이라고 해야하나 엄청 여성스러우면서 이쁘네요. 신발자체에도 레이스가 달려 정말 이쁘네요. 오히려 첫째가 너무 좋아하고 둘째는 몬가 불만스러운지 크다며 처음엔 거부를 하더라구요.^^:;;


어린이집에서 쉽게 벗고 신으려고 구매한거였는데 막상 신켜보니 발입구가 좁아 발을 넣기가 쉽지는 않네요. 조금 늘어나면 괜찮아지려나... 하지만 신으면 잘 벗겨지지는 않네요. 부러 큰 사이즈로 구매해서 오래 신키기는 이게 더 좋긴하네요. 어린이집에서 좀 힘들긴 하겠지만요. ㅠ


첫째도 살짝 여유있게 구매했더니 크다고 해서 신발 밑창을 하나 더 깔아 주었습니다. 온라인에서 여분의 깔창들 판매를 하는데 키높이가 아닌 신발이 좀 커서 덜렁거릴때 쓰는 깔창인데 하나 깔아주면 신발이 꼭 맞아지는 마법이 일어납니다. ㅋ 오늘 그렇게 해주니 꼭 맞는다며 좋아하며 등교를 하네요.


이젠 제 신발도 하나 구매해야겠습니다. 같은 디자인으로 검정컬러가 있던데...ㅋㅋ 사이즈가 없네요. ㅎ

둘다 딸이라 저랑 맞춰신기가 어렵네요. 더 크기전에 커플로 신고다녀야하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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