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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하루를

[서울근교 아이와 함께] 하남 유니온파크 옆에 스타필드 하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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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주말이 오고 아이는 심심해하고 어디로 갈까 고민으로 하루를 시작했네요.

바다도 보고싶다며 와이프가 얘기하지만 전날 첫쨰와함께 열심히 놀아 늦게 일어나 준비하고 출발하기엔 늦은 시간이었죠.


부랴부랴 어디라도 나갈 마음으로 준비하면서 생각해보다 결정한 곳이 멀지않으면서도 공원도 있고 볼거리가 있는 하남 유니온파크로 정했습니다. 최근에 인라인스케이트를 어린이날 선물로 사줘서 타려했는데 시간과 장소가 마땅치 않았는데 하남 유니온파크에서 타면 좋을거 같아서요.

옆에는 스타필드 하남점도 있으니까요^^


원래 계획은 유니온파크에서 인라인도 타고 돗자리깔로 휴식을 보내다가 저녁을 스타필드에서 구경하면서 간단히 먹으려고 했는데요. 하남에 도착할때즈음 시간이 12시라 해도 뜨겁고 점심도 먹을결 스타필드부터 가자고 해서 처음 시작을 스타필드로 했네요. 아무래도 탁월한 선택인듯했어요. 오후늦게 6시즈음에 유니온파크 전망대를 가서 공원을 보니 딱히 놀만한 공원은 아니더라구요^^;;;

 


스타필드 참 넓고 잘되있네요. 다행히 지하1층에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를 한 후 보니 어디로가야할지 모르겠네요. 딱히 어딜가자고하고 온게 아니라서... 일단 주차한자리 기억못할까봐 사진으로 찍어둡니다. (제가 상당한 길치라서요...ㅜㅜ)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내리고 나니 왼쪽엔 신세계백화점이 있고 오른쪽방향으로 에스컬레이터가 있네요. 들어가보니 층별안내도가 있습니다. 


 


지하1층엔 마켓과 수노래방이 있네요. 4층까지 있는데 열심히 돌아다녀보러 위로 올라갑니다. 

여주나 이천 파주 등 프리미엄 아울렛에 다녀봤는데 보통 매장이 분리되어 실내에 있고 이동은 실외에서 다녀야해서 그리 오래 있어본적이 없는데 스타필드는 정말 실내에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볼거리 구경거리는 많으나 내것은 없다... 그렇죠 모 열심히 위로위로 구경하면서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보니 어디서 많이 익숙한 느낌이네요. 올초에 갔던 괌여행에서 마지막 쇼핑하러 들렸던 메이시스와 비슷하네요. 비행기시간때문에 많이 못 돌아다녔는데 아이들 놀기좋은 오락시설도 있고 정말 여유가 있음 하루종일 거기서 놀아도 될 정도였어요. 스타필드도 마찬가지로 정말 하루종일 먹고 즐기고 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롯데마트에 있는 토이져러스와 비슷한 곳도 있는데 공주캐릭터와 마블케릭터로 변실해 볼수 있는 AR공간도 있네요. 장난감은 정말 잘 달래서 구입없이 나왔어요. 대신 이쁜 옷을 사줬네요^^


 


정말 신기했던건 실내에 강아지들을 끌고다니는 애견인들이었어요. 이런 공간을 처음 접해서 그런가 어색했는데 둘째가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서 지나다니면서 강아지 구경도 했네요. 펫과 함께 쇼핑하는 공간이라 그런지 곳곳에 배변봉투도 비치되어 있더라구요.


아이랑 다니다 보니 사진을 찍을 겨를이 없어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ㅠ

돌다보니 배가고파 찾아간 3층 푸드코트. 넓기도 넓어 주말 점심시간이 한창일때도 자리가 여유롭습니다. 푸트코트 이외에도 음식점이 많아서 인지도 모르겠네요.

바깥 창가쪽은 강이 흐르고 조정경기장도 보여서 차한잔 뽑아 마시면서 앉아있으면 피로가 가실거 같습니다.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하니 영수증에 영풍문고안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잔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전 6월14일까지 쓸수 있는 스타벅스 1+1을 마시기 위해 아래로 내려갑니다. 이젠 하남유니온파크에도 가야하니까요. ㅋㅋ

 

KT VIP이벤트인 스타벅스 더블 혜택으로 커피를(아메리카노+자바칩프라프치노) 추가금 3000으로 주문했네요. 커피를 들고 차에서 돗자리를 꺼내 스타필드에 차는 주차를 해놓고 밖으로 나갑니다. 하루종일 안에 있다 나오니 밖에는 비가 올듯 날씨가 흐릿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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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타워도 주차는 무료인데 생각보다 주차장소가 많이 있지는 않네요. 바로 옆이니 스타필드에 주차하고 돌다가 나오시는걸 추천합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전망대는 4층이네요. 3층에도 내릴수 있는데 당분간 공사중이라 3층은 운행을 하지 않네요.

 

전망대는 많이 크지는 않은데 망원경도 무료고 거의 360도로 하남을 볼수 있어요. 한강과 팔당대교, 스타필드 옥상, 조정경기장, 그리고 아파트단지(?)

원래가려고 했던 공원도 보이네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스타필드를 먼저간걸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공원안에 놀이터가 보여서 저기서 잠시 놀다갈까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물놀이터네요. 지금은 사용을 하지 않아 들어갈수 없게 해놨네요.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니까요...

 

 

조금있으면 한여름이라 엄청 더울텐데 스타필드에서 더위도 식히고 유니온타워 전망대에서 확트인 한강의 모습 보러 또 와야겠어요^^

 

그전에 스타필드 고양점도 방문해보고 어디가 더 좋은지 봐야겠네요 ㅎ

다음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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