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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한 일상/먹고

비가오면 메밀전이 공짜? 홍천 맛집 메밀가 양평에 있는 본가를 다녀왔습니다. 경기도의 벚꽃은 아직 살아있어 꽃구경을 하려했지만 일기예보에서 오늘은 비가 오네요. ㅠ 날은 따뜻해도 계속 미세먼지때문에 바깥구경을 못한 아이들을 위해 왔건만... 아침부터 내리는 비에 집에서 뒹굴하다가 양평에 새로 오픈한 롯데마트를 구경갔습니다. 주변에 하나로마트, 메가마트가 있건만 바로 그 사이에 롯데마트가 생겼네요. 양평장은 5일장인데 시장상인들보다 메가마트가 더 위태로운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어찌되었뜬 비를 피해 롯데마트를 구경하다 보니 허기가 지네요. 그래서 찾은 곳은 '메밀가' 부모님의 추천으로 여러번 다녀온 곳인데요. 오늘은 더 특별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비가오면 메밀전이 공짜'라는 식당안 문구때문이지요. 처음갔을때도 무심코 지나쳤는데 오..
합정역 분식 맛집 든든라면(라면먹고 화난 이유) 점심에 선배와 함께 음식점을 찾아 나섰습니다. 회사식당에서도 먹을수 있지만 오늘은 왜인지 모르게 나가보고 싶었나봐요. 항상 가던 음식점은 싫다 하셔서 들린곳이 라면집 이름은 '든든라면'이네요.합정역 7번출구 할리스커피와 올리브영 사이골목으로 들어오면 합정마트 왼쪽에 위치한 곳입니다. 자주 지나다니면서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곳인데 들어가니 아담한 음식점이네요. 주메뉴는 든든라면 제일밑에 火라면이 보이네요. 모든라면이 500원추가하면 화난다하니 괜히 화나고 싶네요. ㅋㅋ 평일점심시간엔 라면+주먹밥 세트도 판매하네요. 약 500원정도 저렴합니다.아무래도 라면은 밥이랑 함께해야죠~ 공기밥도 있으니 말아드시는걸 좋아하신다면 라밥으로~ 역시 남자는 매운라면이라 생각해서 주문하던 찰나 주인장께서 화나면은 무척이나 맵..
이디야 신제품 니트로커피 ​​​​세이브존에 이디야커피가 오픈행사를 한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일부 커피메뉴를 29일~30일 이틀간 2000원에 판매를 하고있네요. 오늘이30일이라 큰 정보가 되진않겠네요. 평소엔 아메리카노만 즐겨서 아메리카노를 시키려던 찰나 눈에띄는 메뉴가 있었으니 이름도 특이한 ‘니트로커피’​ 니트로커피란 커피입자와 질소가 만나면 산화되는 시간이 더 느려지고 부드럽다고합니다. 이런 작용으로인해 부드럽러운 맛이오래 지속되게 해준다네요. 근데 더워서 원샷했네요;;; ​ 이디야오픈행사가는 2000원이네요. 행사가가 아니라 평소 가격도 2000원인줄 알았는데 정상가는 무려 3900원이네요. 이디야 니트로커피는 콜드블루커피에 질소를 주입하여 크림맥주처럼 부드러운 맛이라고 적혀있네요. ​​ 일반 콜드블루커피랑은 다르게 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