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R 카드케이스, 가장얇고 편리한 프레임바이케이스 디자인도 굿

최근에 안쓰는 카드들이 너무 많고 혜택도 더 좋은것들이 많이 나와서 정리를 하면서 생활패턴에 맞는 카드들로 새로 발급을 받았습니다. 그중하나가 KB국민카드 Super DC7카드인데요. 아이폰을 KT로 쓰고있어 좀더 통신비 절약을 위해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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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펄느낌의 살짝 어두운 레드계열의 심플한 카드입니다. 요즘 카드들의 디자인을 보면 혜택이 아닌 디자인만으로도 선택하고 싶을정도로 예쁜카드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폰용 카드케이스도 이에따라 디자인이 많이 바뀌고 있네요.

 

 

 

이전에 쓰던 카드케이스들은 슬라이드 형태로 된 카드케이스였습니다. 많게는 두장까지 넣을수 있는 카드케이스인데요. 그러다보니 케이스를 씌우면 꽤나 두꺼워져서 주머니에 넣기에는 모양새가 민망할 정도였습니다.

 

아이폰XR에 처음쓴 카드케이스

아이폰XR 카드케이스 (by 디자인스킨) 날래코기 두껍지만 실용적

그래도 저는 카드케이스의 사용성이 좋아 이쁘진 않더라도 카드케이스를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아이폰X을 쓰면서 무선충전을 위해 카드케이스를 포기했는데... 그럴필요가 없었네요. 카드를 끼우고도 무선충전은 가능하며 카드에 큰 영향이 없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카드케이스를 찾았습니다.

프레임케이스

지금까지는 가장 앏고 가볍고 편리한 스카트폰 카드케이스라고 제작사에서는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냥 실리콘케이스의 두께에 카드를 수납할수 있게끔 한들어진 케이스입니다.

예전같으면 아마 선택하지 않았을 케이스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다양하고 이쁜 카드들이 있으니 애플로고를 가리더라도 다른 부분에서 아름다워질수 있다고 생가하니까요. ㅎㅎ 그래도 생폰이 제일 아름답긴합니다.^^

 

 

 

슬라이드카드케이스는 카드를 직접 덮개로 고정하는데 반해 ‘프레임케이스’는 카드를 있는 그대로 보여줍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는 프레임케이스의 2중설계 구조와 상단 3개의 돌출된 홈이 의도치 않게 카드가 빠지지 않도록 안전한 수납을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카드의 상단부를 밀면 빠지지 않고 하단부를 밀어 올려야만 카드가 슬라이딩 되어 나옵니다.

‘프레임케이스’는 현대카드와 협업해 케이스를 만든 업체로 알려져있는데요. 하드한 케이스이에서 이번 실리콘케이스까지 출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걸 제가 구매한거죠. ㅋㅋ

 

실제사용후기
예상보단 배송이 늦게왔습니다. XR은 메인기종이 배송이 되고 3일차에 배송이 되었습니다. 색상은 화이트, 레드, 블루, 샌드, 블랙으로 총 5가지로 출시되었는데 제가 구매한 색상은 레드컬러입니다.

 

 

제가 사용하고있는 컬러가 코럴컬러이기도 하고 메인으로 쓸 카드가 레드계열이라 통일을 시켜보고자 선택했습니다. 화이트는 때가탈거같고 샌드와 블루는 논외, 블랙은 정품가죽케이스를 X을 쓰고 있을때 주구장창 사용을 했고 남은건 레드뿐이었죠.

 

구성품은 실리콘케이스와 카드를 넣고뺄때 아이폰의 기스방지와 카드의 넣고빼기 수월하게 만들어주는 필름 2장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전신필름은 아니고 카드부분만 가릴수 있는 필름입니다. 아직필름을 붙이고 사용해보진않았는데 필름이 없어도 아이폰에 무리가 가진 않을거 같네요.

 

 

케이스의 전체적인 퀄리티는 매우 훌륭합니다. 정품실리콘케이스와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가 않네요. 일단 케이스가 하드하지않아 케이스의 탈착이 용이하며 아이폰XR에 기스나 상처가 나지않을 안감까지 참 이쁘네요. 색상도 살짝 어두우면서 많이 쨍하지 않은 레드컬러로 블랙의 전면과도 참 잘어울립니다.

 

 

케이스를 착용하니 이전에 느끼던 케이스의 두꺼움은 없습니다. 그냥 실리콘케이스를 착용한거와 같은 두께에 카드까지 활용이 가능한 실용적이면서 이쁜케이스네요.

 

실제 교통카드로 활용을 해보았는데 버스에서는 살짝 인식이 되질않습니다. 살짝 거리를 두고 카드를 대면 인식이 됩니다. 하지만 사람들 많이 내리는데 거리조절하고 있기도 살짝 난감하죠. ㅎㅎ 그래서 프레임케이스는 손으로 슬쩍 밀면 쉽게 카드가 올라가게 만들었습니다. 실제로도 정말 쉽게 올라가네요.

 

전철에서는 인식이 너무 잘됩니다. 카드를 따로 뺼 필요가 없네요. 인식이 매우 잘됩니다. 프레임케이스에서 설명한대로 무선충전무 문제없이 가능하고요. 실리콘케이스의 고질적인 단점이 주머니에 넣을때 걸리적거리는거 빼고는 아직까진 크게 불편함이 없이 사용하고 있어요.

 

앞으로 더 많은 혜택으로 무장한 이쁜 카드가 나와 좀더 이쁘게 사용을 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실리콘케이스에 있는 프레임색을 바꿀수 있거나 구매할때 선택을 할수 있겠금 업그레이드된 버전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