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r 수령 및 개봉기, 코럴 장관이네요, 절경이구요~^^

아이폰Xr을 예약하고 출시를 바로 앞둔 시점에 아내가 몸이 아파 입원을 하게 되어 대리 수령을 하게 되었네요. 택배로 신청하려 했다가 내방지가 회사 근처라 내방하여 수령하겠고 했는데 아이폰Xr 입고 후 정확히 어디로 수령을 하러 가야되냐고 물어보니 내방 수령지가 회사에서 살짝 멀어진 다른곳으로 바뀌어 버렸네요. ㅠ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리 수령을 하게되면 준비해야할 점을 물어보니 ‘명의자 신분증과 대린인 신분증 그리고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와이프가 신분증을 들고 입원했는데 말이죠..ㅠㅠ

택배로 받을때는 주소지로 받기때문에 아무런 서류가 필요없는데 내방이 이런 불편한점이 있네요. 물론 본인거 찾으러 가는 건 아무 상관없지만요.ㅠ

왔다갔다 번거로울 것 같아 다시 택배로 바꾸려하니 이미 제품이 발송된 뒤라 다음날 배송을 하겠다고 하네요. 그럼 주말이 될듯해 출시 당일 점심시간 이전에 바뀐 곳으로 수령을 하기로 했습니다. 

가는길에 보이는 비트코인... 몬가 어색해서 보니 이건 코인노래방인가 봅니다. ㅎㅎㅎ 요즘 코인노래방이 핫하다죠?^^;;;

 

정작 명의자 본인은 아무런 관심이 없는데 제가 더 설레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더 신나게 알아보고 다닌거 같습니다.

드디어 아이폰Xr 코럴을 수령했습니다.

점심시간에 자리를 너무 많이 비워두기가 모해서 회사근처 커피숍으로 가서 개봉했습니다. 회사에선 사진도 잘 안나오고 좀 그래서...ㅋㅋ 가는길 지하철에서 잠시 꺼내 박스샷 남겨봅니다.

스타벅스에서 VIP멤버십으로  무료 아메리카노를 주문한지 개봉을 해봅니다.^^

제건 아니지만 대리만족이랄까 설레내요. ㅎㅎ

개통전 개봉금지 저 스티커 때문에 스티커를 떼다가 비닐을 벗겼네요. 왠지모르게 비닐도 소중한 느낌이랄까^^;;;

 

 

드디어 코럴컬러가 보이네요. 개인적 취향이기도 하지만 모든 영상을 봐도 제눈엔 코럴이네요. 역시나 코럴이고요. 절경이네요.~ 장관이구요.ㅎㅎ

 

색상이 주황빛이 돌면서도 살짝 핑크핓도 돌고 뒷면 재질이 유리다보니 빛에 비춰지는 정도에 따라 색상이 다르게 느껴지네요. 물론 모두다 마음에 듭니다. ㅎ

유심은 재상용으로 개통한지라 일단 아이클라우드로 복원하고 와이프를 위한 세팅을 진행합니다. 전원을 켠뒤 보이는 헬로우~ 안녕하세요~ 역시 장관이네요.ㅋ

제가 너무 업되었나봅니다. ^^ 이상 간단한 개봉기와 사진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