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이폰X을 쓰다보니 무선충전의 편리함때문에 카드케이스를 멀리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실리콘케이스를 구입해 쓰고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애플로고도 달려있는데 가성비로 따지면 괜찮은 케이스입니다. 제걸 구매하면서 와이프폰인 아이폰 6플러스 실리콘 케이스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정품도 그러하지만 실리콘케이스의 단점이 실리콘의 재질상 주머니에 넣거나 할때 상당히 마칠이 심해 빡빡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주머니에 넣고 꺼내기가 상당히 불편한데요. 와이프가 너무 쓰기 불편하다고 해서 케이스를 다시 선물해주기로 했습니다.^^;;;
새로 구매한 케이스는 카카오프렌즈 도어범퍼케이스입니다.
와이프가 실리콘케이스 이전에 아이페이스 카드케이스를 사용했는데 이번에 구매할 때 이전처럼 카드가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전 슬라이드 카드케이스를 썼었는데 도어범퍼가 카드를 이용해 거치도 할수 있어 아이들 달랠때 쓰면 좋을거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하네요. 포장을 뜯어보니 케이스안쪽에 붙일 수 있는 거울과 케이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거울을 붙이기 위해 덮개를 열어 보았습니다. 가운데 손톱을 끼워 열수 있는 홈이 있는데 생각보다 뻑뻑해서 열기가 힘드네요. 네일관리받은 여성분들은 조심해야할거 같네요. 거울보려다가 손톱이 상하는 불상사가... 새제품이라 그런가 남자가 열기도 쉽지 않습니다.
카드를 자주 열어서 사용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슬라이드가 훨~씬 나을거 같네요.
카드를 넣어보니 두장까지 들어가는데 넣을때 하단부분이 걸리네요. 뺄때는 쉽게 빠지게 되어있는데 카드 넣을땐 표시된부분에서 걸려 살짝 들어주면서 넣어야합니다.
일단 폰을 끼우고 빼고 하는부분은 상당히 쉽네요. 기스 걱정이나 빡빡해서 분리가 불편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측면버튼은 알루미늄 버튼으로 감도가 놓다고 광고는 되어있는데 누르는 힘이 쎄지 않으면 버튼이 눌려지지 않습니다. 제가 받은 제품이 불량인지는 모르겠는데 확인이 필요한 부분같네요.
제일 큰 단점이 덮개 연결부위가 튼튼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닫을때는 고무의 탄성으로 자동으로 닫히지만 열때는 손으로 잡아주고 있어야합니다. 하단부분은 잘 덮여있어 괜찮지만 상단 부분은 전원버튼때문에 벌어져있어 금방 떨어질거 같네요.
단점도 있지만 나름의 편의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구성품에서 보았듯이 거울이 있습니다. 보통 스마트폰의 전면카메라로 확인을 할겟지만 그래도 거울이 있으니 쓸모는 있겠죠?^^
카드를 이용한 거치도 눈에띕니다. 혼자 밥먹으면서 영상을 보거나 아님 아이 달랠때 쓰면 유용할 듯해요.
인기있는 카카오프렌즈 만큼 다양한 커버디자인이 있다는 점도 장점일 수 있겠네요. 저도 처음에 와이프에게 선물하기위애 귀엽고 이쁜 디자인을 먼저 봤으니까요. 각 캐릭터마다 개성있는 디자인이 많이 있으니 선택의 폭은 꽤 넓다고 봐야겠네요.^^
추천합니다.
-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원하는 분
- 카드를 보관위주로 쓰고 자주 꺼내지 않는 분
- 거울을 자주 보는 분
- 케이스를 때에 따라 바꿔끼는 분
- 핸드폰을 거치하여 영상을 보는 분
비추합니다.
- 카드를 자주 꺼내어 쓰는 분
- 손힘이 약한 여자 분
- 케이스를 오래 사용하는 분
제가 보기엔 슬라이드가 편해보이는데 와이프는 고맙다며 잘 쓰고 있긴하네요.^^
다 각자 쓰기 나름이니까요.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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