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플/악세사리리뷰

가성비 최고 블루투스 이어폰 노빅 T-3(vs. 에어팟)

반응형

얼마전 노빅에서 진행한 이벤트인 핸드폰테블릿커치대 체험단에 당첨되 리뷰를 남겼는데 우수리뷰로 선정되서 받게된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지금은 에어팟을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 온전히 사용을 해보진 못했지만 잠깐 써본바로는 괜찮은 이어폰이네요.^^


노빅에서 출시한 다른 제품도 좋아요~!!!
블루투스 이어폰을 처음으로 구입해서 쓴 제품은 소니의 DRT-BT30입니다. 지금 검색을 해보니 단종이 되었네요.^^;; 클립형 블루투스라서 이어폰 연결이 자유로운 장점은 있지만 본체를 어딘가에 걸어야하는 단점이 있었죠. 옷에다가도 걸어도보고 가방에도 걸어다보고 했는데 불편했습니다. 옷은 늘어나고 가방벗을때 끈이 당겨지고... 지금보니 크기도 크네요.  

 

이후에 구입하건 알리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약 15000원정도의 제품입니다. 노빅T-3제품과 유사한 제품인데요. 이어헤드부분이 마그네틱자석으로 되어있어 왼쪽오른쪽이 서로 붙어 분실을 방지해줍니다. 노빅에 비해 좋은 점은 선이 칼국수선(?)으로 되어있어 줄이 엉키지않아 휴대가 편리합니다. 하지만 인이어형식이라 살짝 답답함도 있고 고정핀이 없어 사용시 자주 흘러내리네요. 자전거 탈때 쓰려고 산거였는데 자주 사용하진 못했습니다.

 

 

노빅 제품은 애플티비박스와 비슷한 크기로 포장이 되어있네요. 흰 박스안에 있는 검정 박스를 밀어 꺼내어 열어보니 보증서와 설명서 그리고 동그란 이어폰 케이스가 있습니다. 케이스 안에 블루투스 이어폰 T-3와 함께 여분의 이어캡과 고정핀이 들어있네요. 


 

착용감은 고정핀이 있어서 그런지 착용 후 잘 빠질거같은 생각이 들지 않네요. 딱 귓바퀴부분에 고정이 되는 느낌이랄까? 여분의 이어버드의 크기가 3가지로 구성되어있어 사이즈에 맞게 착용 할 수 있습니다. 

 


음질은 무손실로 음원 전송이 가능한 최신의 APT-X코덱을 지워하며 저음부터 고음까지 폭넓은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제 귀가 막귀라서 아이폰의 이어팟도 큰 무리없이 듣고 있어서요^^;;; 커널형이 아니고 인이어라 확실히 소리가 더 전달이 잘되긴합니다. 

그리고 iPX4의 생활방수를 지원하여 비가오는 날에도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끔 운동하러 나왔는데 비가 오거나 또는 무리하게 운동해서 땀이 많이 날때도 걱정없다는 의미죠^^ 



컨트롤러 사이즈는 알리의 제품보다 작네요. 작은만큼 무게가 14g정도라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이어폰의 크기는 노빅이 조금 더 크네요.(왼쪽-알리, 오른쪽-노빅)

  

 

노빅에서는 블루투스 이어폰과 여분의 이어버드등을 휴대하기 편한 파우치를 제공해주는데요. 파우치 사이즈는 에어팟과 비교해서 다소 큽니다. 주머니에 넣을 수 없으니 가방에 두어야하는데 평소 생활할때는 이어폰만 들고 다녀도 될 정도로 사용이 가능하니 파우치는 여행시 챙기는게 좋을거 같네요. 다른 케이스들도 있겠지만 여행시 충전 케이블(아이폰)이나 메모리카드등의 물건도 함께 보관할 수 있는 점에서는 실용적이네요.^^
 

 

재생시간 6시간으로 에어팟의 5시간(1회충전기준)보다는 1시간 가량 더 재생이 가능하네요. 하지만 에어팟은 케이스가 충전식이라 케이스가 완충이 되어있다면 24시간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가끔 충전을 잊기도 하지요...^^;;;

 

노빅의 가격은 최저가 기준 39,500원이며 에어팟은 현재 최저가 16만원정도입니다. 약 노빅이어폰의 4배정도 되겠네요. 에어팟의 연속성과 기기간의 멀티페어링이 편해 쉽게 노빅으로 넘어가기가 쉽지않네요. 


추천 

- 아이폰의 번들 이어폰이 맞지않는다면

- 인이어제품이 귀에 맞는다면

- 남자는 블랙~ 블랙의 멋짐을 원한다면

- 가성비 최고의 블루투스를 찾는다면

 

비추

- 단일기기가 아닌 애플의 여러 기기를 사용하는 분

- 그냥 애플이 좋다

- 인이어보다 커널형이 좋다

 

제품이 궁긍하신 분들은 댓글남겨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