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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악세사리리뷰

아이폰X 케이안 강화유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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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를 직구해서 처음 붙였던 빅쏘강화유리가 어의가 없게 깨지면서 알아본 저가 강화유리 '케이안 플커버 2.5D'입니다. 갑작스럽게 깨진필름 떄문에 급하게 검색해서 구매한 필름인데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빅쏘도 그렇지만 요즘 저가형 필름이 오히려 고가 필름보다더 패키지가 좋은거 같네요. 가격은 행사가 5900원으로 저렴하긴합니다. (빅쏘는 7900원)

 

안에 내용물을 보자면


 

다른 필름 구성이랑 크게 다를바 없는 기본구성입니다. (상단 좌측부터 시계방향)  닦는 천, 먼지제거스티커, 알콜솜, 크리스탈아머(필름). 페키지 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부착순서는 알콜솜으로 전면부를 깨끗하게 닦고 천으로 알콜을 닦아낸 후 먼지제거스키터로 먼지를 제거 후 필름을 부착하시면됩니다. 참 설명은 어렵지 않은데 먼지때고 기포없이 붙이는게 생각보다 쉬운게 아니더군요.

 

 

부착후의 이미지입니다. 필름 소개에 보이는 만큼 극적인 외각의 부드러움은 없습니다. 아이폰X의 특성상 홈버튼이 없어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릴때 필름 밖에서 위로 올리면 손에 걸리는 느낌이 좀 거슬리는 편이긴합니다. 육안으로는 구별하기 힘든 라운딩 기술인듯합니다. 그리고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필름표면이 기름칠된 느낌으로 굉장히 매끄럽게 밀립니다. 그래서 스와이프를 할때 편하긴하지만 터치가 살짝 밀리는 느낌이며 위 오른쪽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2.5D로 케이스 호환이 편하게 되려고 액정안쪽으로 살짝 작은 느낌의 풀커버라 이며 빅쏘와 다르게 상단 센서홀 부분도 접착제 처리로 먼지유입을 최소화한 디자인이지만 정품 가죽케이스를 끼우면 케이스와 필름 사이로 이물질이 많이 끼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케이안에서 27일부터 예약발송을하는 '3D강화유리'도 출시를 하였습니다. 가격은 7천원가량 더 비싼 14900원입니다.

 

 

총평

- 가격대비 성능 갑

- 센서 홀까지 접착제 처리로 먼지 유입 최소화(하지만 수화부 먼지 낌)

- 케이스 호환이 잘됨

- 살짝 아쉬운 터치감

- 케이스와 필름사이의 이물질 낌

- 곡면처리의 아쉬움

 

마지막으로 케이안이 제공하는 케이스 호환여부에 대한 내용입니다. 케이스 사용에 참고하세요

상단은 곧 출시될 3D이며 하단이 제가 사용한 2.5D 강화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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