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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악세사리리뷰

애플펜슬 개봉기(유플러스 KT포장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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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이패드에어에서 유플러스 아이패드프로 10.5를 구입하게 된 계기가 애플펜슬과 스마트커버를 받고자 함이었습니다.

사은품은 개통 후 14일이후에 배송이 되는거여서(커버는 패드랑 발송...하지만 물량이 없어 아직배송전) 미리 써보고자 애플팬슬은 KT 올레샵을 이용해 구매했습니다. 129,000원 정가인 애플펜슬을 멤버십할인(아이폰은 KT) 116,100원에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올레샵에사 애플펜슬 배송은 결제일 기준 다음날 발송되어 그다음날 상품을 받았습니다.

 

애플펜슬 개봉기에 앞서 포장상태가 너무 극과극으로 비교되기에 사진올립니다.

여기서 또 비교하게 되는게 유플러스와  KT의 배송차이

 

▼올레샵에선 온 애플펜슬 포장

 

 

 

 

▼유플러스샵서 온 아이패드 포장

 

 

 

무려 아이패드프로(약 100만원)가 들어있는 박스의 상태입니다.  박스에 회사로고나 이미지도 없어 회사 경영지원실에 배송이 왔는데 아이패드가 들어있는 상자라고는 생각을 할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만년 3위다' 하는 말이 그냥 생겨난 말은 아닌거 같더군요. 이번에 처음으로 쓰는 유플러스인데(실은 예전에 LG싸이언 폰 쓸때 잠시 썻던기억이...) 휴대폰도 이렇게 배송이되나 의문이듭니다.

 

개봉기를 써야하는데 자꾸 포장을 비교하게 되네요. 이번엔 내부 상품포장상태 입니다.

 

 

▼올레샵에선 온 애플펜슬(내부)

 

 

▼유플러스샵서 온 아이패드(내부)

 

 

 

물건크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뽁뽁이의 양이 비슷합니다. 심지어 올레샵에서 온 애플펜슬은 둘둘말려 테이핑까지 되어있는데

유플러스샵에서 온 아이패드는 한번말릴정도에 뽁뽁이에 테이핑도 없이 그냥 덮어놓은 수준이었습니다.

다행이도 내부에 문제가 없어서 따로 컨플레인 없이 쓰고있으나 이건 좀 너무 비교가 됩니다.

 

개봉기라 쓰고 비교기가 되어버린 글입니다만 이제 애플펜슬 개봉기로 넘어와서^^

 

 

 

애플펜슬을 이마트에서 먼저 만져보고 써보긴했는데 그때당신 아이패드 에어1을 쓰고있어서인지 크게 와닿지도 않았고 너무 비싸단 생각에 마음에서 멀어진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아이패드 프로 10.5도 생겼고 하니 열심히 써봐야겠죠?

 

애플펜슬의 포장 및 구성 역시 애플스럽다고나 할까?

구성이 너무 깔끔합니다. 비늘을 뜯고 옆면에 손잡이부분을 잡고 당기니 애플펜슬이 나옵니다.

그위에는 여분의 펜슬과 8핀 커넥터가 보입니다. 8핀커넥터는 아이패드나 아이폰에 꽂고 쓰기 불편하신분들을 위한 애플의 배려(?)아닌 배려가 아닐까 싶네요. 솔직히 기다란 펜을 폰이나 패드에 꽂기는 사실상 불안하긴 해보입니다. 

부러질듯 해 보이기에(나름 소중하니까요)

 

잠깐들어 본 애플펜슬의 무게는 진짜 연필에 비해 무겁긴하지만 만년필정도의 무게라 크게 이질감이나 필기할때 불편한 정도는 아닐듯 싶습니다. 왼쪽 사진에 비닐에 들어있는 제품은 애플펜슬 실리콘 케이스입니다. 애플펜슬이 둥글기때문에 굴러다니기 쉬어 파손의 우려가 있어 각진 실리콘 케이스를 미리 구매했습니다. 실제로 책상위에 올려놓으면 펜슬이 움직입니다.ㅡㅡ;;;

 

실리콘 케이스는 착용이 좀 뻑뻑하긴한데 파지부분이 둥글지 않고 삼각형 모양이라 굴러다니지 않고 소중한 애플펜슬을 보호할수 있습니다. 애플펜슬을 구입하고자 하신다면 필통같은 케이스보다는 이런 제품이 더 실용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상으로 애플펜슬 개봉기로 위장한 포장비교기이기도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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