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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태산

스마트민방위교육 언제 어디서든 교육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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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민방위교육 통지서가 날라왔습니다. 분명 작년에 통장님이 오셔서 문자서비스 서명하기에 서명을 했는데도 통지서로 왔네요. 근데 날짜랑 장소를 보다보니 이상한게 눈에 띄어 봤습니다.


"소집장소가 인터넷교육"


오른쪽에 안내문을 보니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비상소집훈련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한다고 되어있네요. 일정은 5월1일~31일까지 한달간이라 여유있게 생각하고 있다보니 5월이 끝나갈 무렵이 되더군요. 부랴부랴 인터넷 접속해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벌써 5년차 이상이라니 군대생활하면서 제대를 기다린게 엊그제 같은데... 남자분들이라면 동감하실거에요. 이젠 민방위도 몇번만 받음 끝나겠네요.ㅋ


보통 민방위교육 소집훈련때는 출석만 체크를 해서 10분정도면 끝나는데 인터넷교육은 1시간정도의 동영상 교육과 문제그리고 설문작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출석이 더 편할거라 생각했는데 가만보니 소집훈련하려면 회사 출근시간보다 먼저 일어나서 가야해 더 피곤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인터넷교육은 인터넷이 되는 곳 어디라도 시간과 관계없이 시청이 가능하고 중간에 로그아웃을 해도 다음번에 바로 이어서 시청이 가능해 여유있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그럼 교육을 받아볼까요?^^


스마트민방위교육 www.cdec.kr 에 접속합니다.


처음엔 PC에서 접속해봤는데요. 지역(시,구)을 선택하고 이름과 생년월6자리를 입력후 로그인합니다. 처음에 접속하니 사용자 인증으로 전화번호 인증을 택해 로근인했습니다. 이후에 아이패드 사파리로 접속하니 전화번호 뒷자리만으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첫 화면 이미지입니다. 지역선택을 합니다.



아까말씀드렸듯이 처음 PC에서 인증을 받아 핸드폰 뒤 4자리만 입력후 로그인을 합니다.




시청을 클릭



PC로 6강까지 듣다가 아이패드로 변경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는 총 16강입니다. 강의는 자동으로 다음강의로 넘어가지 않고 "다음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라는 알림창이 뜹니다. 

PC에서는 확인을 누르면 자동재생되지만 아이패드에선 닫기를 누르고 화면에 재생 아이콘도 클릭해야 재생이 됩니다. 


강의의 시간은 위에서 보시는 바와같이 약3분정도의 강의인데요 초반엔 지루하지 않게 개그맨이나 연예인 분들이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전 아이패드 프로에서는 스플릿 기능을 이용해서 PC와 같이 동영상시청을 하면서 다른 앱을 실행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제가 올린 이미지에서와 같이 따로 필기하면서 쓴건 아니지만요.





시청을 마무리하면 평가하기 항목이 나옵니다. 질문은 전체 20문항으로 많지 않은 문제이고  문제 난이도 역시 일반적인 상식으로도 풀수 있는 문제입니다. 참고로 전 90점 나왔네요 ㅋㅋ


 




이어서 설문평가가 이어집니다. 4가지 질문이 있느데 매우만족으로 제출했네요. ㅎ


네 이제 모든 교육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수증 확인을 하면 필요하신분들을 위해 인쇄도 할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민방위 교육이 그냐 저냥 넘어가는경우가 많은데 막상 시청하면 도움이 되는 영상들이 있습니다. 

전생시나 위급할때를 대비한 교육이기도 하지만 우리 가족에게 일어날수도 있는 사고에 대비해서라도 꼭 시청해주시면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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