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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태산

강력한 청량감을 가진 인공눈물 프렌즈아이드롭 쿨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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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겨울에 라식수술을 한지 벌써 4년이 다 되어 가네요. 라식수수을 하고나면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으라고 처방전을 주는데요. 초긴엔 일회용 인공눈물을 처방받아 사용했었습니다. 일회용의 가지고 다니고 가볍고 오래 쓸수있지만 가끔 분리되었던 뚜껑이 열려서 다 새어버리기도 해서 불편하긴했습니다. 


그래서 바꿔 써본것이 프렌즈아이트롭 '쿨하이'입니다. 처음부터 알고 구입한 제품은 아니고 와이프가 사다준 제품이었습니다. 전 그냥 인공눈물이겠거니 생각하고 눈에 넣는순간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얼마나 깜짝 놀랐는지 전 와이프가 제 눈을... 어찌저찌...^^;;;



와이프도 몰랐다고 합니다. 약국에서 추천해 주거라 하더군요. 처음엔 그렇게 눈을 뜰 수 없을정도로 아파서 감고있다가 1분정도 눈을 뜨고 보니 어랏~!!!


눈이 굉장히 시원합니다. 이 알수 없는 청량감이... 중독의 시작이었습니다. 

원래 인공눈물은 하루에 5~6회가량 넣어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넣고서는 눈을 깜빡이지 않고 1분간 감고 있는것이 좋은데요. '쿨하이'제품은 자연스럽게 눈을 감게 해주는 기능이 있네요 ㅋ. 지금은 많이 익숙해져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요.




지금 벌써 4년째 써오고 있는 제품이네요. 프렌즈아이드롭은 제가 쓰고 있는 '쿨하이' 외에

세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자극 없는 편안함, 자연 눈물에 가까운 '부드러운 순'

- 피로한 눈에 시원한 느낌 '촉촉한 쿨'

- 강력한 청량감을 원한다면 '쿨하이'




한통을 다 써갈때즈음 새로 구매를 하러 회사근처 약국을 갔는데 팔지를 않더라구요. 와이프 말로는 처갓집 옆에 있는 이마트 내에 약국에서 구매를 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마트를 갈때마다 가끔씩 구입해서 썼는데 알고보니 집앞 약국에도 팔더라구요. 중독이 되어 엄청 찾아해메고 그랬습니다. 유독 회사근처 약국에선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한번은 구매를 잘못해서 '쿨하이'가 아닌 '촉촉하 쿨'을 써본적이 있습니다. 쿨하이 쓰시는 분들은 너무 밍밍한 느낌이 나서 못쓸듯해요. 근데 시원하긴합니다. 자극성있는 따끔함이 없는 시워함이랄까... 하지만 벌써 전 자극적인 쿨하이에 익숙해진지라...




세제품 모두 포도당이 들어있어 눈의 피로회복을 돕고 모든렌즈에서 사용이가능하며 안구건조증 개선 효과가 탁월합니다. 


처음 접했을땐 라식수술 후라 살짝 겁이나서 눈검사하러 가는길에 물어봤는데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안구건조증 뿐만 아니라 프렌즈아이드롭은 이럴 때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렌즈를 착용 할때

- 라식수수을 했을 때

- 눈이 피로할 때

- 졸음을 쫓고 싶은 시험기간에 

- 미세먼지가 많을 때


요즘같은 미세먼지가 많을 때 실외에서 활동하고 들어오면 살짝 눈이 이물감이 느껴지는데 이럴때도 사용하니 건조한 눈이 싸해지는게 참 좋습니다. 참 가격은 5000원입니다.





가끔 전 깜빡하고 바지주머니에 넣고 세탁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러분들은 그러지말고 꼭 확인하세요. 그리고 버리기 아까울 정도의 양이 남았더라도 1달이상 사용은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설명서 꼭 확인하시고 용도와 본인의 눈에 맞게 안전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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