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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한 일상/보고

기다리던 어벤저스 인피니티워~개봉첫날 보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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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벤저스:인피니티워(어벤저스3)를 보고왔습니다.

원래는 혼자 아이들을 재우고 집앞에 있는 CGV에서 관람을 하려 KT VIP 영화예매로 제일 좋은자리(11,000원)를 예매 해놨었는데 다른곳에서 보게 됬네요.





때는 점심, 밥을 먹고 쉬고 있는데 카톡으로 친구한테 연락이 왔네요.

"오늘 저녁약속있어?"


속으로 아 어쩌지 오늘 어벤저스 꼭 봐야하는데... 조조는 아니더라도 개봉날 꼭 보려고 예매했던거라 고민하다가 솔직히 어벤저스 본다고 했는데.!!!


그러자 전화가 오네요.

친구왈

"오늘 어벤저스 상영회에 당첨되서 같이 보자고 하려던 참인데..."


어머나!!! 어짜피 공짜(포인트)로 예매를 한거라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혼자보는거보단 둘이 보는게 나으니 바로 동네영화관을 취소하고 보자고 했어요.^^




상영관은 롯데시네마 에비뉴엘(명동)관. 명동에 가는게 얼마만인지 근처에서 근무할때가 마지막이니 거의 3년만에 가본 명동이네요. 오랜만에 간터라 에비뉴엘관에 가서 영화관을 한참 찾았네요. 안내에 물으니 에비뉴엘관안에 있다는 말만해서 1층에 있나 찾으며 헤맸으나 알고보니 6층에 있었네요. 덕분에 명품구경했어요^^;;;










상영시간은 8시인데 7시부터 티켓을 배부한다고 했지만 친구는 거의 8시쯤 도착한다하고 저도 역시 마감이 늦어 50분쯤 도착해 발권. 제일 앞자리빼고 두번째줄은 왼쪽 4자리 남았네요. 제일 앞보단 두번째가 나을듯해 두번째자리로 발권했습니다.


티켓을 만지작하는데 이질감이 느껴져서 보니 팝콘과 콜라를 4천원에 할인해서 먹을 수 있네요.

하지만 콤보 등 여러 메뉴를 보는데 이가격이 싼건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많은 할인은 아니지만 저녁도 못먹고 간탓에 구입해서 들어갔어요.





광고시청하면서 허겁지겁 먹었네요. 영화에 집중하려고...


재미납니다. 재미있어요. 전 마블영화를 다 보고 온터라 전개에 대해 이해를 했는데 친구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오갤)을 보지 않아 어벤저스와 가오갤멤버의 만남을 어색해하더군요. 그리고 전장이 된 와칸다도 블랙팬서를 보지못해 처음본다하네요. 영화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건 아니지만요. 다보고 보면 잼있습니다.^^



토르눈이 그렇게 쉽게 돌아올줄이야....^^


지금보니 오역문제가 많은데 정말 큰 실수인듯해요. 내용의 흐름을 바꾸는 거라 좀 안타깝네요.

내용인즉 닥터스트레인지가 "이젠 끝이야"라고 번역된것이 원래는 "마지막 수단이야."라고 번역이 되어야 했으니 말이죠. 그도 그런게 어벤저스4로 이어지는 단계에서 마지막 어벤저스의 활약이 있어야하니까요. 


더이상은 스포가 될수 있으니 생략하고

쿠키영상은 한개네요. 꼭 봐야합니다.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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