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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일이

노원구 자전거보험 모든주민 자동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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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 메일을 수신허용하여 메일이 오고 있는데 항상 메일을 자세히 보지않고 보통 삭제합니다. 요즘엔 아이때문에 좋은 행사가 없나 훑어보고 있긴한데 그러던중 오늘 온 메일을 보니 눈에 띄는 부분이 있어 포스팅합니다. 


자전거, 올해도 편안한 마음으로 타세요! 2018년에도 노원구가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하였습니다.


▶ 보장기간 : 2018. 3. 1. ~ 2019. 2. 28.(1년간)                 
▶ 피보험자 
   - 노원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주민
   - 노원구 공공자전거(달리미)를 이용하는 모든 주민
▶ 보장내용 : 자전거사고 사망, 후유장해, 진단(입원)위로금, 법률지원금 등
▶ 보험회사 : DB손해보험(주)



이미지에 나와있는 달리미 이용자란 노원구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예전엔 주민등록증을 맡기고 무료로 이요했느데 2012년부터 쭈욱 1일 대여료 1,000원을 받고있습니다. 요즘엔 따릉이가 인기인데요 따릉이도 1일 대여비는 1,000원으로 달리미랑 동일합니다. 하지만 달리미는 어린이용 자전거도 있고 따릉이처럼 한시간이내 반납해야하는 조건이 없습니다. 거기에 노원구민은 자전거 보험도 별도가입절차없이 자동으로 가입되어있어 더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겠네요.



저는 이 자전거 보험이 처음시행인지 알았는데 오래전부터 1년씩 가입을 하고 있었네요. 그간 보장내용은 많이 바뀐거같습니다. 사고 보장금액이 무려 1억원이었네요. 하지만 사망사고는 오히려 올해 보장내용이 1,000만원으로 더 좋습니다. 보장항목도더 늘었습니다. 노원구에서 30여년 살고 있지만 처음 알게된 내용이네요. 자전거도 타고있었는데 말이죠.



이제 날씨도 봄이와서 조금씩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자전거타기 딱 좋은 날씨죠. 다이어트삼아 자전거 타시는 분들, 아이와함께 또는 연인과함께 안전한 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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