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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애플기기리뷰

아이폰xs, Max, Xr 보단 애플워치 시리즈4, 애플이벤트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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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에 모두가 기다리던 애플의 신제품 발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시리(siri)에게 오전 2시에 깨워달라는 주문을 한뒤 잠시나마 잠을 청하고 알람에 맞춰 일어나 애플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 라이브를 시청했습니다. 




오프닝과 함께 팀쿡이 등장합니다. 





애플워치부터 시작을 하네요. 애플워치는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세계 1위의 스마트워치라고 소개를 합니다. 제프가 마이크를 이어받아 애플워치를 설명을합니다. 





알림, 운동, 건강을 중심으로 애플워치가 많은 관심가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는 그런 말로 시작 후 새로운 애플워치를 보여줍니다. 처음 나올때 이미지가 루머로 나왔던 이미지여서 그런지 사람들의 반응이 조금 뜨뜨미지근하다할까 박수와 함성이 없네요.


새로 바뀐 뒷면의 심박센서와 용두(디지털크라운)디자인 그리고 그전보다 35%(32%)커진 디스플레이 크기의 애플워치 시리즈4입니다. 


시리즈4는 기존의 애플워치의 크기인 38mm, 42mm보다 2mm씩 커진 40mm, 42mm로 출시되는데 배젤도 줄어서 시계 인터페이스에 더 많은 컴플리케이션을 담을 수 있기에 한번에 많은 정보를 페이스에서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더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기존의 밴드들도 호환이 가능합니다. 밴드가격이 한두푼이 아니라....^^;;;







다른 새로운 점은 뒷면의 광학 심박 센서가 기존에 4개가 있던게 하나로 바뀌었고 디지털크라운에 햅틱 기증이 추가되고 전극센서를 포함해 심전도기능(ECG)이 추가되었습니다. 디지털 크라운에 손을 대고 심전도를 체크하며 기준치 이상으로 심박수가 올라가면 사용자에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새로운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를 탑재하여 넘어짐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넘어졌을 경우, 심하게 넘어졌다는 경고가 시계 화면에 뜹니다. 그러면 손쉽게 응급 서비스를 요청하거나 경고를 해제할 수 있습니다. 만약 60초 이상 응답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긴급 구조 요청이 보내지고긴급 연락처로도 메시지가 전송된다고 합니다.





애플워치 시리즈4의 색상은 예상했듯이 기존의 컬러에 골드컬러가 추가된 3가지 색으로 출시되며 골드컬러의 밀레니즈루프 밴드도 새롭게 출시한다고 합니다. 에르메스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되어 출시되는데 가격이 논외라...





애플워치 시리즈4의 가격은 GPS버전이 399달러(40mm), 429달러(44mm)이며 셀룰러 LTE버전은 사이즈별로 각각 499달러, 529달러 입니다. 스텐인리스는 시리즈3와 같이 LTE버전만 있으며 699달러입니다. 프리오더는 14일부터 시작이고 구매는 21일에 가능합니다. 




역시나 우리나라는 1차출시국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전파인증을 받아야하니 조금 기다려야할거 같습니다. 그래도 시리즈3처럼 1년이 거의 다 지난 시점에 LTE를 출시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애플워치에 esim과 하나의 번호로 두기기 사용을 지원을 하지 않다가 이번에 SK와 LG에서 지원하며 출시를 했기때문에 아마 전파인증만 받으면 바로 출시를 하게 될듯합니다. 아마 10월 초에는 KT도 함께 시리즈4를 출시할것으로 예상되어지네요. 꼭 KT는 출시해야되요. ㅎㅎ




새로운 아이폰 Xs, Xs Max, Xr

애플워치 시리즈4의 소개가 끝나고 팀국이 나와 아이폰 역시 세계 넘버원이라 소개하고 마이크를 넘김니다. 


새로운 아이폰의 정식명칭은 Speed의 약자인 s가 붙어 출시하며 기존에 큰 기기의 네이밍에 쓰인 플러스를 버리고 맥스(Max)로 불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폰 8의 후속으로 보이는 듯하지만 5C의 뒤를 잇는 저가형(X보다는...) 제품인 Xr입니다.


아마 Max는 아이폰역사상 가장 큰 크기와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어 명칭이 바뀐듯 합니다. 


아이폰 역시 루머와 다르지 않는 배경화면과 제품 스펙을 가지고 출시를 합니다. 왜 소개영상에 제일 먼저 카툭튀의 이미지를 강조하여 영상을 보여주는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골드컬러를 메인으로 소개를 합니다. 크기는 아까 말씀드린대로 Xs와 Xs Max로 나뉘며 각가 5.8인치와 6.5인치의 크기를 가지고있습니다. 색상은 애플워치와 동일하게 골드컬러가 추가된 세가지 색상입니다.




아이폰 맥스는 아이폰 플러스 버전과 같이 가로모드를 지워합니다. 페이스아이디는 X와 동일하게 들어갔지만 A12바이오닉 엔진탑재로 시스템은 향상되었습니다. 이전 아이폰X과 비교하자면 크게 달라진 점을 찾을 수 없지만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스테레오사운드, 인물사진 심도 조절과 방수방진이 IP68로 향상되어 2미터깊이와 30분정도의 방수를 지원합니다. 아이폰X은 IP67로 생활방수 수준이었습니다. 저장공간이 512기가도 추가되었네요.





발표중 A12 뉴럴엔진을 소개하면서 몇가지 게임을 소개했는데 눈에 띄는 건 HOMECOURT였는데 영상을 보니 농구선수로 보이는 여자분이 골대로 슛을 쏘는데 카메라에서 자동으로 골대와 선수의 위치를 인식하고 거기에 선수의 골격도 인식하여 슛 성공률과 선수의 다리와 팔의 각까지 분석해서 알려주는데 정말 신기하긴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아이폰이라며 Xr을 소개했습니다. 5C를 연상케하듯 총 6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를 하네요. 아이폰Xs시리지와 동일한 A12칩이 들어가며 6.1인치 사이즈에 LCD 디스플레이 입니다. 디스플레이 이름은 리퀴드 레티나라고 하네요. 이름은 명명하기 나름이니...ㅋㅋ





저가형 치고는 나름 칩도 페이스아이디도 동일하게 들어가서 성능 좋아보이네요. 하지만 3D터치는 제외됬으며 측면 마감이 스틸이 아닌 플라스틱이라는 점입니다. 


그나마 가격이 저렴하고 색도 여러가지에 와이프는 3D터치를 사용하지 않는 6플러스를 쓰고있으니 와이프폰으로 구매를 해볼까 합니다.^^


아이폰Xs 시리즈는 애플워치 시리즈4와 같이 14일 주문 21일 구매로 동일합니다. 가격이 사악이지만요. 가격은 아이폰X과 같으 999달러로 시작하며 맥스버전은 1099달러로 시작합니다. 최고로 비싼 가격은 아이폰Xs Max 512기가로 무려1499달러입니다.




지금 환율과 우리나라 출시가격기준으로 한다면 제일 비싼 아이폰이 약 190만원정도까지 할 수 있으니 이름만큼이나 어마어마 하네요. ㅠㅠ


xr은 749달러로 시작하고 주문은 10월19일이며 구매는 26일로 작년 아이폰X과같이 한달뒤에 출시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다리던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패드프로는 소개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다행인게 새벽에 일어나 2시간을 시청하면서 졸리기도 한데다가 새로운 아이폰도 기대 이하라 살짝은 지루하던 차였기도 하고 동시에 여러제품을 살수없는 제겐 참 다행스러웠습니다. ㅋㅋ


여러분은 어떤 제품을 보고 계신가요. 여러 블로그와 커뮤니티를 보자면 역시나 혁신은 없었고 가격만 거대(Max)했다는 평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래도 그중에 애플워치 시리즈4는 눈이 가네요. 애플워치 1세대를 쓰고있는지라....


아이폰은 미국의 티모바일 버전으로 구매를 한다면 국내리퍼도 가능하겠지만 애플워치 LTE는 호환이 안되어서 국내출시를 기다려야겠습니다. 


애플워치 직구? 공홈? 통신사? 그리고 가격은?

애플워치 시리즈4 적정 구입시기와 구매처는? (공홈 vs 통신사 vs 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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