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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iOS 기능 마스터하기

도큐멘트 스캔, 아이폰과 아이패드 메모어플의 쓸만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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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가 12까지 업데이트 되면서 꼭 필요했던 기능들이 기본으로 들어가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가끔 명함이나 서류들을 스캔하거나 이미지로 전송하려 할때 기본카메라로는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죠. 서류느낌도 안나고 각도 맞지를 않고...


그럴때 사용하라고 도큐멘트 스캔이 추가되었습니다. 도큐멘트 스캔은 iOS11부터 추가된 기능인데 이번에 iOS12에서 추가된 '측정(measure)'어플처럼 따로 기본어플로 추가된것이 아니라 아이폰 기본어플 중 하나인 메모어플 안에 추가된 기능으로 제공됩니다.


그래서 도큐멘트 스캔을 사용할 때 간혹 불편하긴하지만 기존에 있던 다른 스캔어플과 비교해도 괜찮을 정도로 직관적이면서 간단합니다.






메모어플을 실행하고 하단에 메모쓰기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그때 타이핑할수 있게 키보드가 올라오는데 상단 중앙에 '더하기'아이콘을 클릭하면 도큐멘트 스캔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큐멘트 스캔이 실행이 되면 카메라가 열리면서 자동으로 문서같은 4각의 이미지가 보이면 노란박스가 표시되면서 스캔할 파일을 스캔합니다.





스캔할 문서에 네모박스가 형성되면 사진을 찍으면 되는데요. 저장하고 완료를 누르면 메모에 저장이 됩니다.


이때 스캔할 문서가 여러장일때는 이어서 문서를 스캔하고 사진을 찍으면 하면 하나의 파일(PDF)로 저장이 됩니다.


여러장의 문서를 스캔한다면 PDF이 하나로 묶어줘서 좋을 수 있지만 보통은 첨부를 하기 위한 문서를 스캔을 하기에 jpg로 저장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도큐멘트 스캔으로 저장한 문서는 공유로 보낼때 PDF로만 공유가 가능합니다.




안되면 되게하라~!!!

법이 없는게 아니죠. ^^


가장 무식한(?) 방법은 스캔한 이미지를 클릭 후 화면을 캡쳐하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할바엔 그냥 사진을 찍으면 되는거 아니냐라고 할 수 있지만 카메라어플로 찍은 사진과 도큐멘트 스캔의 이미지는 보여지는 문서의 느낌이 확연히 다릅니다. 하지만 캡쳐를 하게되면 해상도의 문제로 문서를 선명히 보기는 쉽지않을겁니다.



그럴땐 스캔한 문서를 꾹~~~누르면 3가지 항목이 나옵니다.

복사하기, 삭제, 공유

그리고 공유버튼을 누르면 이미지 저장이 가능합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상단우측에 공유아이콘은 PDF로 저장하거나 공유할 수 있고 이미지를 꾹 누른 상태에서의 공유는 jpg로 저장이 가능합니다.


여기도 문제가 있는데요. 제가 아이폰X은 iOS12 베타를 사용하고 아이패드프로 10.5는 iOS11을 사용중인데요. 아이패드에서는 이미지를 누르면 공유하기가 있는데 아이폰엔서는 공유하기 버튼이 없고 삭제까지 2가지만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iOS에는 아이클라우드 동기화라는 강력한 기능이 있죠. 아이폰에서 스캔을하여 메모어플에 저장을하면 아이패드의 메모어플에도 동기화되어 열어볼수 있으니 무거운 아이패드로 스캔하기보다는 아이폰으로 스캔 후 아이패드에서  JPG로 저장하면 끝!!!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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