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료 부과체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민건강보험 개편 7월부터 달라집니다. 7월부터 시행되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에 따라 저소득층은 보험료를 덜 내고, 고소득층은 더 내게 됩는데요. 건강보험 전체 지역가입자 중 77%에 해당하는 589만가구의 보험료는 내려가고, 소득·재산이 상위 2~3%인 지역가입자 39만가구는 올라간다고 합니다. 또 그동안 ‘무임승차’ 논란이 일었던 고소득·고액재산 피부양자 7만가구와 직장가입자의 형제자매 피부양자 23만가구가 새롭게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보험료를 부담하게 됩니다. 오는 7월1일부터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1단계 개편’이 시행되게 됩니다. 변경된 보험료는 다음달 25일쯤 고지되는 7월분 건강보험료부터 적용된이 됩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소득 수준에 맞게 보험료를 부과한다는 점인데요. 소득이 적은 사람은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고, 소득이 많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