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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iOS 기능 마스터하기

아이폰X 리퍼는 어디서?(애플케어플러스 vs KT안심케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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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출시가 이번주 금요일로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설레고 있을텐데요.

받고나서의 설렘은 잠시 '이 비싼기기를 어떻게 하면 소중히 다룰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이쁘디 이쁜 아이폰X에 두꺼운 케이스를 씌우기에는 몬가 아쉬움이 남고 그런다고 생폰으로 쓰기엔 스테인레스로 된 옆면의 기스, 튀어나온 카메라, 유리로 된 앞뒷면 등 상당히 걱정스럽습니다. 


이럴때 도움이 되는게 보험인데 이 보험이 소비자에게 불리한 조건으로 변경이 되고 있습니다. 혜택이 점점 줄어드는거죠. 아이폰은 더욱더 그러하고요.

 

어제자(11월19일)기사로 애플스토어가 11월 30일에 오픈예정이라고 합니다. 실상 오픈을 해야 알겠지만 오픈일이 점점 다가옴에 애플케어플러스 적용과 보상 여부가 관건입니다. 얼마전 아이패드 프로 10.5에 애플케어플러스를 적용할때만하더라도(아이패드는 보험적용이 안되기때문에) 일본에 여행삼아 다녀오면되니 일반 유상리퍼비용보다는 저렴해서 큰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폰X은 다르죠. 일단 출고가부터 넘사벽에 수리비또한 역대급입니다.

 

(사진: 씨넷)

 

 

정교체 31만5천원, 뒷면깨지고 리퍼는 62만원

 

 

애플케어플러스의 경우

애플캐어플러스비용은 미국(60일이내 등록)은 199달러(22만원), 일본(30일이내 등록) 22800엔(22만5천원) 인데요. 보증기간은 2년으로 늘어나며 소비자 과실포함 2회 유상리퍼를 지원하는데 액정교체는 29달러(3만2천원)이고 리퍼는 99달러(12만원) 입니다. 보통 무상리퍼도 2년 연장이며 베터리서비스는 무료입니다.

 

- 액정수리비용: 22만원 + 약 3만원 = 25만원

- 리퍼비용: 22만원 + 12만원 = 35만원

* 국내 애플스토어에서 애플케어플러스를 지원하는 경우이면 그렇지 않은경우 일본행 비행기표가 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KT안심케어2의 경우 

안심케어2의 비용은 조건이 많지만 최대 보상을 기준(홈페이지상)으로 설명드리면 보험비가 월 5500원입니다.

 

 


위에 표를 보시면 알겠지만 상당히 이해하기가 어렵게 되어있습니다. 최대 가입금액(보상금액)이 85만원이지만 최대 보상금액은 30만원으로 적용되어있습니다. 홈페이지상에 지원금액으로 예상하건데 리퍼비용이 62만원에 최대보상가능금액이 21만원이니 40만원가량 들겠네요. 


5500원을 24개월 보험을 납부할시 총 납부금액은 13000원이며 액정수리비는 약31만원, 리퍼는 62만원으로 가정하고 계산해보면

 

- 액정수리비용: 132000원(24개월 보험비) + 93000원(자기부담금=약 31만원(수리비)*0.3) 

  = 22만5천원

- 리퍼비용: 132000원 + 62만원 - 21만원(최대보상가능금액) = 54만2천원

* 홈페이지상의 예상치이면 정확한 아이폰X에 대한 수리비용과 보상정책이 나온다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렇듯 액정수리만 한다면 보험이 더 나을 수 있지만 리퍼비용을 감안한다면 애플케어플러스가 일본행 비행기표를 추가하더라도 조금의 이점은 있을수 있습니다. 애플스토어가 오픈하고 애플케어플러스를 지원한다면 확실이 케어플러스가 더 낫겠죠. 다만 분실시에는 조금이라도 지원금을 주는 통신사 보험이 나을수 있습니다.

 

정발해서 구입하시는분들은 조금 천천히 고민하시고 준비하셔도 될듯하고 이미 직구하신분들이라면 보험과 애플케어플러스 둘다 30일(D+29)일 안에 가입해야하기에 정발 2~3일내인 24일에서 28일정도 사이에는 결정하여 신청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애플케어플러스의 경우는 제가 올려놓은 포스트를 참고하시고

보험으로 결정하신분은 보험가입 대표번호 1899-9421로 전화하셔서 신청가능합니다.

 

제일중요한것은 소중히 다루어 망가지지 않는게 중요하겠죠^^ 


업데이트 내용

애플스토어가 오픈하고 애플케어플러스로 리퍼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아 무료로 리퍼가 가능하니 꼭 애플케어플러스로 가입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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