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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악세사리리뷰

아이패드 프로 11 파우치 사용기(커버낫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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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이패드프로 3세대 11인치를 사용한지 벌써 2년이 지났네요. 다행히 애플케어플러스를 등록해놔서 한번의 깨짐을 무상수리를 받아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케어서비스가 끝났고 지금 쓰는 케이스는 스마트키보드케이스라 아이패드를 보하기에는 부족해보였는데 운이 좋게 좋은 시점에 좋은 제품을 받아 리뷰를 진행할수 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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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낫 아이패드프로 11인치 파우치

 

제품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작은사이즈에 과연 아이패드가 들어갈수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파우치라는걸 처음써봐서 정확히 어떤용도로 써야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론 제 생활패턴에 맞는 제품이라 좋네요. 개인적인 사용리뷰라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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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크로스백을 매고 출퇴근을 합니다. 그래서 아이패드프로를 가방에 넣어다니면서 제일 걱정하는 부분이 측면 충격인데 가끔 전철을 이용하려 지나가거나 평소에 걷다보면 벽모서리 부분에 부딪히는 일이 자주 발생을 합니다. 주로 에스컬레이터탈때 손잡이부분이나 유모차가 못들어오게 막아둔 기둥에 부딪혀 항상 걱정스러웠습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키보드는 케이스라기보단 덮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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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커버낫 아이패드프로 파우치를 받아서 만져보니 제법 투툼해 아이패드프로를 이런저런 충격에서 보호해줄거란 확신이 들더라구요. 가방에 있어서 어느정도는 충격흡수가되지만 가방안, 그리고 커버낫파우치안에 아이패드프로가 들어있으면 충격은 더 완화되겠죠?^^ 아이패드가 들어가는 내부의 원단도 보들보들해서 스크레치로부터 보호가 되겠네요. 걱정이 되어 키보드케이스를 씌우고 넣어보니 마찰때문에 넣고 빼기가 쉽지않네요. 아이패드만 넣으니 부드럽게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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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편하다고 느낀점은 제가 평소에 가방을 자주 바꿔매지않고 오래 한 가방만 매고 다니긴하지만 그래도 가방을 바꿔매고 나갈땐 소지품을 일일이 꺼내서 주머니에 넣고 정리하는게 귀찮긴하더라구요. 그리고 최근엔 캠핑도 자주 다니기 시작하면서 애들에게 영화를 보여주기위해 아이패드프로를 가지고다니는데 필요한 케이블을 까먹고 못가져가는 경우가 생겨 애들에게 미안한 일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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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커버낫 파우치안에는 각종 케이블이나 보조베터리등을 담을 수 있는 주머니가 두개가 있습니다. 저는 이 주머니에 애플워치충전기, 어뎁터, 휴대용케이블케이스 등을 넣어놓고 가방을 바꿀때 커버낫파우치만 따로 빼서 넣으니 참 편했습니다. 여성분들이 가방을 자주 바꿀때 쓰는 파우치가 이런 용도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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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기본정보

 

여기까진 제가 느낀 제가 사용하다 느낀 사용기였고요. 기능적으로 커버낫파우치에 대해 설명하자면 고강도 내마모성의 코듀라 원단을 사용하여 오랜기간 사용 후에도 변색이 잘되지안흔 장점과 건조속도가 빨라 관리하기가 용이하다고합니다. 또한 생활오염에 강한 발수기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자기기를 넣어다니고하니 방수는 필수겠죠?^^ 제 아이패드는 소중하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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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현제 30%세일해서 34900원에 판매가 되고있습니다. 아이패드 키보드를 가지고 계시다면 다른 케이스를 구매하는 가격으로 파우치 하나 구입해서 아이패드 기타 악세서리까지 수납이 가능한 커버낫 파우치를 사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모델로... 그냥 보시죠. 이런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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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하지않고 자차로 출퇴근할땐 아이패드만 있으면 되기에 파우치만 들고 출근을 해도 될듯해요. 한결 짐이 가벼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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