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1세대를 3년간 써오면서 셀룰러버전이 처음 출시된 시리즈3에서 잠시 기변욕구가 있었지만 국내엔 시리즈4 출시를 앞둔 3개월전이나 되서야 출시되 기변을 포기하고 애플워치4를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KT가 셀러러버전을 출시하지 않은것도 기변욕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워치4의 국내정발소식이 따로 없어 일본에서 직구를 할까 고민을 하던중 중고카페에서 애플케어플러스까지 적용된 제품을 소비세가 면세된 가격으로 파는 분이 있어 바로 겟했습니다. 애플 포장 비닐은 처음 보네요^^
개봉기-포장부터 밴드까지 다 새롭다
일단 포장부터가 예술이네요. 물건을 받기가지 유튜브에서도 미리 구매한 분들의 영상을 보면서 멋지다했는데 직접보니 더하네요.^^ 나이키는 또 포장자체가 블랙간지라서 ㅎㅎ
1세대 구입시에는 고려대상이 아니었지만 같은 가격이면 새로운 워치페이스가 있는 나이키가 더 좋아 보여 추후 구매제품은 나이키로 구매하기로 결심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나이기전용밴드가 구멍송송이라...(제스타일이 아님) 밴드는 따로 구입하려했는데 최근엔 스포츠루프밴드가 나이키에도 포함되어 당분간은 기본밴드를 써도 될듯하네요.^^
사진 새로운 나이키 반사밴드(좌) 기존밴드(우) 출처: 9tomac
이번 애플워치시리즈4 나이키는 밴드는 현제 애플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반 스포츠루프제품과는 다른 나이키 모델에만 포함되어 새로 출시한 '반사형 나이키 스포츠루프' 밴드입니다. 광반사 재질의 특별한 실로재작되어 평소에는 검정으로 보이지만 빛을 받으면 반사되어 반짝반짝 빛이나 밤에 눈에 띄어 좀더 안전한 운동을 할수 있게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사진 기존밴드(위), 새로운 나이키 반사밴드(아래) 출처: 9tomac
보통 나이키에서 독자적인 밴드를 출시하면 6개월정도 뒤에 판매를 한다고 하니 내년초에 이 밴드를 따로 구매할수 있겠네요.
나이키만의 특별한 워치페이스
나이키 버전을 구매한 이유이기도합니다. 같은 가격으로 기존의 워치페이스 이외에 나이키만의 페이스가 있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나이키 버전이 아닐까요? 물론 스포츠형이라 스테인레스로 된 제품은 나이키 버전에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운동에 특화된 제품이라 그런거 같네요.^^
개인적으론 주황이 색이 참 이쁘네요. 애플워치4의 디자인을 가장 잘 보여주는 배경색 가득찬모습이애플워치를 더욱더 돋보이게 하는거 같습니다.
44mm- 더커진 애플워치 착용하면 너무 커보이지는 않을까?
이전에 사용하던 애플워치 1새대는 38mm의 사이즈라 ‘살짝 작은가?’ 하면서도 ‘시계니까 작은게 덜 거슬릴꺼야’라고 생각하면서 사용을 했는데 애플워치를 사용하면서 활용성이 많아지다보니 살짝 큰느낌의 42mm도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근데 애플워치4는 44mm로 사이즈가 살짝 더 커졌습니다. 하지만 직접착용해보니 시안성도 좋고 먼저 구매한 분들의 사진만큼 커보이지는 않습니다. 제팔목이 16.5~17cm로 큰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딱 적당한 느낌입니다. 아마 디스플레이도 함께 커져서 커보이는 느낌이 있었나봐요.
뒷면의 부분도 애플워치4에서는 세라믹으로 제작되어 알류미늄버전이지만 번쩍하니 스텐인리스 느낌처럼 고급스럽네요.^^
설정
셀룰러버전을 구매를 했지만 아직 KT에서 셀룰러 개통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아 당분간은 gps용으로만 사용을 해야할듯합니다. KT에서 4분기에 출시를 한다고 하니 기다려봐야겠네요. 최근기사로는 10월26일에 예약 후 11월2일에 아이폰과 함께 출시를 한다고 합니다.
애플워치1세대 38mm가 아이폰X에 이미 활성화 되어있는 상태에서 새로운 애플워치로 추가 설정을 했습니다. 일반 애플워치랑 다르게 나이키버전이다보니 설정을 하는 중 '나이키플러스 런 클럽 앱'을 설치해보겠냐고 알려주네요. 이참에 운동도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심장 및 긴급 구조 요청 등 설정을 완료하고 동기화를 진행합니다.
1세대와 비교하긴 모하지만 정말 모든면에서 빠르고 쾌적하네요. 비교 불가겠죠?^^;;;
한가지 안타까운 건 기존에 쓰던 애플워치가 38mm라서 밴드를 다 새롭게 구매를 된다는...ㅜㅜ
기본적으로 우븐나일론, 가죽밴드, 링크블레이슬릿, 스포츠밴드 이렇게 하나씩 사고 추후에 어울릴만한 다른 컬러의 밴드를 구매해야겠네요. 지출이 많네요...ㅠㅠ
자세한 사용리뷰는 더 다뤄보고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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