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프로 10.5를 유플러스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수령하고 사용하지 벌써 1년정도 되어 가네요. 아이패드 에어1을 쓰다가 넘어와서 그런지 아이패드프로 10.5는 정말 빠르고 베젤도 줄어 디자인도 훌륭할 뿐 아니라 애플펜슬도 지원을 해서 더 매력이 넘치는 제품이었습니다.
아이폰4부터 통신사는 KT를 쓰고있어서 유플러스를 이용하는 것에 고민을 했지만 유플러스에서 진행한 애플펜슬과 스마트커버 제공 이벤트는 고민을 잊게하고 지름신을 불러오기 충분했습니다.^^
예전에 아이패드 에어1을 쓸때는 특별한 이벤트도 없었고 KT를 쓰고있어 올레샵에서 할인받아 구매한 후 14일이후 해지해서 데이터 쉐어링으로 썼었습니다. 일단 몫돈이 없어 24개월 할부가 필요했고 스마트폰 데이터가 많이 남아 데이터 쉐어링으로 사용했습니다.
유플러스에서 구매한 아이패드프로 역시 해지하고 아이폰X에 데이터쉐어링으로 사용하려했지만 통신비 할인카드가 있어 그냥 쓰는것도 나쁘지 않아 아직까지 해지하지않고 사용중에 있습니다.
통신비 할인카드? 호갱? NO!!!
KT할인카드는 올레국민카드, 엘지유플러스는 하나카드빅팟 제휴할인 굿
해지하지않고 사용한게 천만 다행이랄까? 출근을 지하철로 하고 있어 출근길에 드라마 스트리밍이나 NAS에 있는 영화들을 스트리밍해서 보고 있는데 KT를 쓰고 있는 아이폰X은 가끔 끊기거나 와이파이 신호가 약해 웹툰을 볼때도 살짝 불안한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유플러스를 이용하는 아이패드프로에서는 버벅임이 없네요. 용량이크고 해상도가 좋은 영상을 봐도 끊김이 없습니다. 덕분에 1년간 출근을 즐겁게 하는 중입니다.
처음 구매할때부터 최소 데이터인 500M로 24개월을 가입했는데 와이파이가 너무 잘터지니 아예 데이터를 끄고 쓰고 있습니다. 가끔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할때만 데이터를 켜고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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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프로 내비게이션 거치 및 활용방법(feat. 다이소 천원의 행복)
딱 적당한 데이터량입니다. 유플러스가 다소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은 있을 수 있으나 서브 통신사로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없네요.
유플러스가 애플워치에도 이벤트를 많이해서 좋긴하지만 아이폰이 KT라 메인통신사를 바꾸기는 애매하지만 아이패드같은 서브기기에(셀룰러를 사용할 경우)는 정말 활용도가 좋은 통신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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