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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iOS 기능 마스터하기

2018WWDC 새로운 iOS12는? 그리고 그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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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에 애플에서 2018WWDC 개발자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전엔 항상 궁금해도 그냥 일어나서 확인하곤했었는데 마침 오늘이 휴무이기도하고 처음으로 포스팅도 해보자 시리에게 1시50분에 깨워달라고 요청을하고 12시쯤 잠이 들었네요. 안자고 버틸까하다가 그럼 깨고나서 육아에 지장이 있을까봐 잠시 잠을 청했습니다.

 

 

우리의 시리는 딱맞춰 깨워줬지만 게으른 전 다시 누워버렸네요. 그래도 다시 잠이 들지않아 애플 홈페이지에서 생방송을 시청했습니다. 다행히 늦진않았네요. 팀쿡이 IOS설명을 하려고 하는 찰나네요.

 

 

 

IOS애플기기들 지원목록과 출시 기기들이네요. 이기기들을 다 지원하다니 참 대단한 업데이트 입니다.

 

 

iOS12

네 일단 빨라졌습니다. iSO11에 비해 여러항목에서 40~70%정도의 향상을 보이며 CUP퍼포먼스도 좋아졌습니다. 이번엔 최적화에 엄청 신경을 쓴듯합니다.

 

 

 

새로운 기능과 어플들

먼저 AR기능이 ARkit2로업데이트 되었으며 기본어플을 통해 직사각형과 각도등을 젤수 있는 measure앱을 제공합니다. 레고에서도 향상된 ARKit2를 통해 시연을 했는데요. 이번 ARKit2에서는 같은 증강현실을 공유하여 함께 같은 장면을 보여 게임등 재미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measure앱 시연영상

 

사진앱에서는 구글포토와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일명 For You로 사진들을 추억단위 장소 인물 등 카테고리로 구분하며 다른사람들과 원본해상도 그대로 사진을 쉽게 공유하고 많은 사진들을 쉽게 검색할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번엔 시리의 추가된 기능 숏컷(shortcut)기능이 눈에 띄네요. 애플워치에서도 시리페이스에서 간단한 일정의 흐름을 보여주긴했었는데요. 이번에 추가된 기능에서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들도 시리가 제안함으로서 좀더 편리하게 사용을 할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평서 일을하러 가면서 커피를 주문했다면 그 시간에 커피주문을 할지 알려주는 건데요. 이 기능은 홈팟과 연동해서 가전제품에 명령을 등록하면 시리를 통해 쉽게 동작을 할수 있습니다. 아직 홈팟등 애플의 홈킷이 우리나라에서는 지원을 하지 않아 아쉽긴하네요.

 

 

새로 바뀐 앱들중 뉴스와 주식 그리고 음성메모에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어플의 UI이가 대폰 개선되었습니다. 주식앱에서 주가와 관련된 뉴스를 함꼐 볼수 있으며 구간(상승 또는 하락)을 선택하면 그때 이슈가 되었던 뉴스를 보여줍니다. 주식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급 관심이 가게 되네요.^^

 

 

 

음성메모는 클라우드 기능을 제공하며 아이패드에서도 앱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카플레이에서도 애플지도을 이용한 내비게이션뿐만 아니라 써드파티 내비앱3종도 함께 사용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방해금지모드, 알림센터, 스크린타임 소소한데 제 마음에 쏙 드는 기능입니다. 방해금지모드는 시간설정뿐만아니라 행동등 다른 추가적인 설정이 가능하게 업데이트 되었으며 알림기능은 그룹알림으로 정돈된 느낌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스크린타임은 사용자의 행동페턴등을 파악하여 제어도 할수 있는 기능인데요. 이기능은 추가로 아이들의 폰을 부모의 폰으로 원격제어도 가능하여 아이폰을 게임사용을 줄일수 있고 교육앱을 사용하도록 권장할수 있는 좋은 기능입니다.

 

 

아이폰X에서 쓸수 있는 애니모지에서 '혀'의 묘사도 가능해졌습니다. 애니모지를 쓰면서 '메롱'을 할수 없는게 약간 재미요소가 떨어졌었는데 이제서야 추가가 되었네요. ㅎ

또한 추가로 4종의 캐릭터가 추가 되었습니다. 유령, 코알라, 호랑이, 이구아나입니다.

 

 

 

그리고 'Memoji(미모지)'는 바로 사용자의 모습을 이모티콘으로 만드는건데요. 삼성에서 만든 그것과 흡사하지만 역시 얼굴만 생성가능합니다. 갤럭시와는 다른게 자동으로 생성이 아닌 자신의 이모지를 항목별로 만들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귀엽고 스타일도 다양해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드는 재미가 있어보입니다. 미모지는 메세지를 보내면서 AR기능으로 자신의 몸에 얼굴을 붙여 사용할 수 있네요.

 

 

애플은 여기서 끝나지 않죠. 페이스타임에서 그룹으로 페이스타임을 제공하는데 무려 32명까지 연결이 가능합니다. 그룹채팅방에 페이스타임 메세지를 보내면 연결을 하는 방식입니다. 32명의 대화상대에서 특정인이 발언을 하면 그인물이 화면에 자동으로 확대되어 보여집니다. 또한 특정인을 클릭하면 그인물이 확대되어 보여지기도 하고요. 그리고 아까 만든 미모지가 여기에 적용되어 자신의 미모지를 붙여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가끔 재미삼아 쓰기 좋은 꺠알같은 기능이네요.^^

 

 

 

 

 

 

 

watchOS

워치도 OS5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요가와 하이킹이 추가되었네요. 그리고 운동시 동작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운동을 찾아 시작알림을 보내주기도 하고 끝날때도 자동으로 알림을 알려주어 편하게 운동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재미난기능이 '워키토키'인데요 바로 무전기능입니다. 와이파이나 LTE 연결중일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자들간에 간단한 음성메세지를 보내는 기능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TV OS

전 애플TV를 미러링을 위한 기능으로만 사용해서 그런지 크게 와닿지 않는 업데이트였는데요. 물론 기기도 3세대를 사용하고 있어 더 그랬던거 같습니다. 이번 OS는 화질과 사운드에 중점을 둔 소개였습니다. 화질은 4K HDR을 지원하면 사운드는 돌비애트모스를 지원하여 사용자 공간을 감지해 좀더 풍성한 음질을 제공한다 합니다. 그리고 세계 여러곳의 영상을 볼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야경을 보여주면서 설명하네요^^

 

 

 

 

 

macOS 'Mojave'

 

맥OS를 설명하면서 많은 산을 네이밍했다고 우스게소리를 하면서 이번엔 사막으로 간다고 하네요. 모하비 사막인데요. 사막의 낮과 밤을 보여주면서 나온 기능이 바로 '다크모드'입니다. iOS12에서도 바랬던 기능이지만 맥에서 먼저 보여주네요. 심플하면서 멋지네요.

 

캘린더, xcode 등 다크모드의 UI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기타 여러기능을 보여주었는데요. 제 기억에 남는건 스택기능이네요. 어지러진 바탕화면을 종류별로 모아 쓸어 모아주는 기능입니다. 순식간에 일어나 정리된 모습만 캡쳐가 되었네요. 자동으로 정리를 해주니 더 정리를 안하겠네요^^;;;

 

 

기타 다른기능을 소개하고 나서 문뜩 사람들이 자주 묻는 질문이 떠올랐나봅니다. 그 질문은 바로 'IOS와 macOS의 통합을 하고 있나?'라는 질문인데요. 아주 단오하게 'NO'라고 말하네요.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그런거같은 느낌이 드는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꾸역꾸역 IOS이후로는 관심도가 떨어졌지만 그거 기다리면서 그 'one more thing'을 기다리면서 봤는데 쿨하게 팀쿡은 행사장을 떠나버립니다. 사람들도 바로 자리를 박차며 떠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WWDC 첫날 행사를 마무리헀습니다.

 

SE2는 결국에 없었습니다. 네 하지만 애플워치LTE가격이 한국공홈에 기습(?)공개되었네요.

 

애플워치 LTE 가격공개 52만9천원부터(KT는?)

 

이제는 IOS12 사용기 포스팅을 위해 업데이트하고 사용해봐야곘녜요. 좀 피곤하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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