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를 1년 넘게 사용하면서 알림기능 덕을 많이 보고 있는데요. 가끔은 업무의 노예가 되는가 싶지만 그래도 꼭 필요한 알림을 놓치지 않고 활용이 가능한점은 편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을 계속하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알림들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11번가, 배달의민족, 이마트몰, 마이홈플러스 등 아이폰에 설치가 되어있는 어플들의 알림입니다. 분명 애플워치에 사용하려고 설치한 어플은 아니지만 아이폰에서 유용히 쓰는 어플들이죠. 하지만 이어플들의 알림을 아이폰에 설치를 하면 동일한 알림설정이 애플워치에서도 적용이 되 애플워치에서 알림이 옵니다.
유독 11번가등 쇼핑 앱들이 할인정보들을 알려주려 알림이 잦은 편입니다. 물론 쇼핑을 주로 하시는 분들은 이런 알림들도 놓치면 안되겠지만 아무래도 업무나 중요 알림만 받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알림을 꺼놓는게 좋습니다.
불필요한 알림을 해제하고 싶으시다면 먼저 아이폰에서 '애플워치 어플'을 실행합니다.
알림 부분으로 들어가면 알림표시 항목이 있습니다. '알림표시'를 설정하면 읽지않은 알림이 있는 경우 애플워치 상단 중앙에 빨간 점이 표시됩니다. 이부분을 모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애플워치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내리면 읽지않은 알림들이 보여집니다. 알림들은 화면을 꾹 눌러 전체 삭제도 가능하고 각각의 알림을 확인해도 빨간 점은 사라지게 됩니다. 이 빨간점을 표시하기 위한 설정입니다.
'알림 탭하면 표시'는 알림이 올경우 알림에 해당하는 어플 아이콘만을 표시하고 화면을 클릭해야만 알림의 세부내용을 볼수 있게 하는 기능인데 애플워치의 특성상 항상 몸에 붙어있기에 전 알림이 오면 바로 세부사항을 보여주기 위해 설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간혹 미리보기를 지원하지 않는 어플은 세부내용을 보여주지 않기도 합니다.
아래로 보면 애플워치의 기본 어플들 설정이고 더 아래로 내려가면 아이폰에 설치된 어플들을 애플워치 개별적으로 알림을 설정할수 있는 설정이 보입니다. 전 기본적으로 사용하고자하는 어플만 설정하고 대부분은 알림을 꺼놨습니다. 불필요한 알림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애플워치를 사용하시면서 무심코 아이폰에 어플들을 설치하다보면 애플워치가 자주 알림이 울려 베터리가 많이 소모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애플워치1세대는 베터리소모에 민감하기에 꼭 필요한 설정이지요.
1세대 쓰시는 분들 꼭 알림설정해주세요~ 다음세대 구입하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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